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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로명주소 시설물 일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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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로명주소 시설물 일제조사
  • 최도순
  • 승인 2019.04.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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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귀포시청 제공)

[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오는 10월까지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조사 대상은 건물번호판 5만9450개, 도로명판 7463개, 기초번호판 1576개, 지역안내판 16개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로서, 도로명주소 전용 태블릿(스마트KAIS)를 활용해 시설물의 상태 및 설치 위치, 누락 등을 중점조사 한다.

조사결과에 따라, 시설물이 설치된 지 오래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위치 안내 등에 중점을 두고 보수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은 연내 정비할 방침이며 울러, 보행자가 이용하는 골목길이나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추가로 확충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달 현재 신규 도로명판 317개소 및 훼손 시설물 91개소를 보수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도로명안내시설물 일제조사를 통해 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조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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