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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상반기 반려견 문화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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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상반기 반려견 문화교실 운영
  • 김재영
  • 승인 2019.05.0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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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언어, 건강관리, 영양관리, 위생관리 등 안내
(포스터=도봉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12일, 다음 달 23일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올해 상반기 ‘반려견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9일 구에 따르면, 교육내용은 행동언어(개의 감정 읽기, 분리불안 이해하기), 건강관리(생애주기별 관리요령, 부위별 건강상태 확인 법), 영양관리(주식과 간식 구분, 사료 선택, 생식의 장·단점), 위생관리(목욕, 칫솔질, 귀청소)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수의사 면허를 소지한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별도의 사전 신청없이 교육당일 반려견 놀이터 이용 주민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구는 2017년 동물복지팀을 신설하고, 초안산 창골축구장 잔디마당에 자치구 최초로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했으며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이용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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