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최석구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국회 정상화를 위한 임계점에 도달했다"며 “자유한국당이 통크게 나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한국당의 장외투쟁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공감하지 못한다는 국민이 60%에 달한다"며 "한국당은 장외투쟁을 접거나 투쟁을 병행하면서 국회로 돌아올 때도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추경 예산은 우리에게 꼭 필요하고, 단 한 모금의 해갈과 같은 마중물"이라며 "경제 회생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곧 바른미래당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마땅히 국회 조기 정상화에 나서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당 원내 구성이 완료되고 있다. 한국당이 국회 정상화를 위해 통 크게 나서주시기를 거듭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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