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소방방재청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인적재난 관리 분야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재난 안전관리에 헌신한 공로로 도교육청 재무과 음영운(행정6급) 주무관이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음 주무관은 재난 안전관리 업무 추진과정에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를 통해 ‘학교현장 재난 유형별 교육 훈련 매뉴얼’을 제작해 각 급 학교 등에 보급해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유치원, 특수학교의 시각·청각·지체장애 학생의 특수성을 감안한 맞춤형 안전사고 예방 훈련 등으로 체계적인 인적 재난 안전관리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음 주무관은 “재난업무 담당자로서 도내 각 급 학교 등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은 31일 도교육청 화합 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