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8:09 (화)
경남신용보증재단, 제로페이 챌린지 도전
상태바
경남신용보증재단, 제로페이 챌린지 도전
  • 이정태
  • 승인 2019.05.20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12개 지점 전 직원 100명 대상
구철회 경남신보 이사장(사진=경남신보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은 20일부터 도내 12개 지점 전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한달 동안 제로페이 사용에 도전한다.

경남신보에 따르면, 챌린지 개시 첫 날 구철회 경남신보 이사장은 창원시 소재의 ‘숟가락반상 마실’ 식당에서 직접 결제를 시연했다.

다음 주자로는 김인수 본부장과 이주훈 경영지원부장을 지명했다.

지명 받은 직원은 제로페이 결제 인증샷과 다음 지명자 2명을 재단 홈페이지(제로페이 챌린지 코너 신설)에 올리면 되고, 지명 받지 않은 직원들도 자유롭게 인증샷을 올릴 수 있도록 지명참여와 자율참여 투트랙으로 운영한다.

향후 경남신보는 30·60·90번째 인증샷 게시자와 최종 인증샷 게시자에게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해 재단 내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챌린지의 속도감을 높일 예정이다.

도는 한 달간의 경남신보 직원 제로페이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으로 제로페이 활성화 분위기가 도내 타 기관으로도 나비효과처럼 전파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구철회 경남신보 이사장은 “경남신보는 소상공인과 생사고락을 함께하는 기관인 만큼 소상공인의 카드결제 부담을 덜어주는 제로페이 확산에 직원들이 마음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결제하고 연말정산에서 환급도 받을 수 있는 제로페이의 장점을 직접 사용하면서 현장에서 전파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