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21일 오후 2시 라한호텔울산(구 현대호텔)에서 울산생물다양성센터,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등과 공동으로 ‘2019 생물다양성 포럼 in 울산’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는 시, 환경부, 울산생물다양성센터,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를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 생물다양성 관련 기관, 민간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생물다양성관련 토크콘서트, 국내외 생물다양성 전문가의 발표 및 초청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는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박연희)의 진행으로 ‘생물다양성을 통한 지속가능 발전이란?’ 주제로 시의 생물다양성 비전 전략을 도출하고 생물다양성을 위한 국가와 지방정부들의 선도적 행동에 대해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클레이 유럽사무소 ‘다니엘리찌’(Daniel Rizzi) 박사는 국제정책 프로세스 하의 유럽의 생물다양성 지역행동에 대해 강연을 한다.
또한 일본의 아이치현의 ‘히로코 미즈노’(Hiroko Mizuno) 환경과 차장은 내년 이후 아이치현의 생물다양성 이니셔티브에 대해 발표한다.
그리고 시, 환경부, 서울시, 강원도 등 생물다양성 전략 추진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있는 기관의 생물다양성 추진에 관한 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지방정부의 생물다양성 전략의 연계와 이행을 점검하고 생물다양성 추진 선도도시들과의 교류와 협력기반을 마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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