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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재즈페스티벌 2012 In The Park 1차 라인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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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재즈페스티벌 2012 In The Park 1차 라인업 확정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2.03.20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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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과 수변무대에서 펼쳐질 서울재즈페스티벌.     ©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이 아시아 정상급 재즈 축제의 명성답게 화려하고 탄탄한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온다.
 
봄날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한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과 수변무대에서 펼쳐질 서울재즈페스티벌 2012는 전설적인 슈퍼밴드 어스 윈드 앤 파이어, 알앤비 소울 보컬의 절정을 보여줄 에릭 베네와 레디시, 기타 레전드 조지 벤슨과 소름 끼치는 천재 연주자 알 디 메올라, 힙합듀오 리쌍과 정인의 세련되고 그루브 넘치는 무대, 21세기 드럼연주의 대가 브라이언 블레이드와 펠로우쉽 밴드, 아름다운 싱어송라이터 조규찬과 임주연, 세계가 놀란 집시기타의 마술사 박주원, 서정적 음악과 편안한 보컬의 가을방학, 일본 재즈계를 이끌어갈 동경대 출신의 6인조 밴드 소노다 밴드, 한국 퓨전 재즈계의 보석 5인조 밴드 더 버드와 낯선 사람들 출신의 완벽한 음악인 고찬용, 마법의 악기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와 부드럽고 따뜻한 음악을 만드는 싱어송라이터 최고은 등 기대하는 그 이상의 놀라운 감동의 무대가 음악 팬들과 일탈을 꿈꾸는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2007년 5월, 첫 회를 시작한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여타의 대형뮤직페스티벌이 일본이나 동남아시아의 일정에 맞춰 구성되는 것과 달리 한국의 서울재즈페스티벌 일정에 맞춰 호주, 동남아시아의 에이전트와 프로모터(공연기획사)들이 페스티벌 출연진들을 초청하는 한류 페스티벌로서의 자리를 구축하였으며 세계 유명아티스트들의 지지와 로열팬층을 확보하며 아시아의 대표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서울재즈페스티벌을 거쳐간 아티스트들은 팻 메스니, 게리 버튼, 스티브 스왈로우를 비롯해 조 샘플과 랜디 크로포드, 크리스 보티, 스웰 시즌, 타워 오브 파워, 크루세이더스, 세르지오 멘데스, 마들렌느 페이루, 카산드라 윌슨, 크리스찬 맥브라이드, 인코그니토, 바우터 하멜, 에릭 베네, 박칼린, 박정현, 김광민, 정재형, 루시드 폴, 프렐류드, 배장은 트리오, 웅산, 푸디토리움, 커먼그라운드, 정재일, 메이트, 장윤주 등이 참여했으며 수준 높고 독창성이 돋보이는 공연내용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서울재즈페스티벌 2012는 ‘Jazz UP Your Soul‘이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5월 19일부터 20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과 수변무대 그리고 오픈 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2012년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참여로 향후 장기적인 계획하에 더 큰 축제로서의 성장이 기대된다.

청명한 봄날의 하늘과 여유로운 잔디를 배경으로 펼쳐질 서울재즈페스티벌 2012는 그 어떤 최고급 리조트에서의 휴식보다 만족스러운 시간을 선사하리라 본다. 국경을 초월하여 뭉친 멋진 선후배들이 무대에서 쏟아낼 에너지와 감동은 우리에게 놀라운 영감을 선물 할지도 모를 일이다.

봄날 축제의 진수를 선보일 서울재즈페스티벌 2012의 티켓은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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