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권익신장과 승객들의 서비스 질 높여'
[공주=동양뉴스통신] 이영석기자 =공주교통 이웅주(57)조합장이 22일 공주시 산성동소재 굥주교통 주차장에서 박병수 공주시의회의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조합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 갔다.
이 조합장은 공주교통에 입사한지 26년 만에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를 운전하며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공주교통노동조합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아 공주교통 노동조합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이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무거운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무겁다”며, “투명한 조합을 만들어 신뢰와 함께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임금보장과 후생복지에 만전을 기해 공주시민인 승객들에게 안전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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