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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7개 기업, 복지부 지정 고령자친화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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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7개 기업, 복지부 지정 고령자친화기업 선정
  • 오명진
  • 승인 2019.05.26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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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친화기업 선정 현황(표=강원도 제공)

[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 기자 = 강원도는 ‘2019년도 보건복지부 지정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에서 도내 7개 기업이(전국 총 46개 사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고령자친화기업은 고령자가 근무하기 적합한 부문에서 다수 노인을 근로자로 직접 고용하는 기업으로 선정 기업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를 5년간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하며, 유형에 따라 1억 원~2억5000만 원의 사업비와 전문경영 상담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고령자 친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관)은 한백푸드, 동면행복협동조합, 삼척시니어클럽, 우리영농조합법인, 인제군사회복지관, 제이마트주식회사, 해담마을영농조합법인으로 총 10억 원의 사업비 및 컨설팅을 지원받게 되며 2024년도까지 기존 근로자 외에 신규 고령 근로자 70명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다.

한편, 2011년~전년 간 복지부에서 선정·지원한 도내 고령자친화기업은 총 5곳으로 199명의 노인일자리를 신규 창출해 어르신 고용 확대 기회를 제공했다.

양민석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급속한 고령화 및 어르신의 경제 활동 수요 증대에 따라 민간 기업과 취업 연계 확대를 추진하겠으며 어르신을 적극 고용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지속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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