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주체적 사용 도모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울산시는 28일 낮 12시 30분 울산고등학교 창강문화관에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주체적인 사용을 돕기 위해 1~2학년생 390여 명을 대상으로 U-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상담사, 교육 전문가가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현장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고, 함께 해법을 찾아본다.
시에 따르면, 행사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홍보 ‘스마트폰의 주인되기’ 주제 강연, 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주제(폰 제출 규제풀기, 적절한 사용시간 기준 등)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주제에 대해 직접 답하고 토론하는 참여식 진행을 통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7월 18일 현대중학교 전교생 대상으로 U-공감 토크콘서트를 1회 더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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