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울산시는 오는 30일까지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실·국장을 포함한 공무원,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 6회에 걸쳐 ‘2019년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공직자 청렴교육은 청렴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체계적 교육을 통해 청렴의식을 확립하고,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갑질 문제와 청탁금지법, 부패 공익신고와 신고자 보호·보상제도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먼저, 28일 오전에는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이 ‘청렴근육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오후에는 파인교육개발원 이윤미 원장이 ‘우리와 가까운 청렴’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또한, 오는 29일 오전에는 한신대 정조교양대학 김준혁 교수가 ‘다산 정약용의 청렴정신과 창조리더십’이란 주제로, 오후에는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김덕만 박사를 초청해 ‘공직신뢰와 청렴’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오는 30일에는 재미있는 교육컨설팅 정승호 대표를 초청해 ‘공직자의 소명의식과 청렴’이란 주제로 오전과 오후 2차례 강의한다.
시 관계자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청렴도 평가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상위 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공직자 청렴교육을 포함하여 청렴어울림한마당, 청렴정책포럼 등 다양한 부패방지 청렴시책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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