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 경기 부천시 소사보건센터는 오는 10월까지 목일신공원과 부천공업고등학교에서 시민건강을 위한 야간 운동교실 ‘행복한 저녁, 달려라 소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업은 목일신공원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부천공업고등학교에서는 매주 월·수·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이뤄진다.
운동교실은 시 체조협회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스트레칭, 라인댄스, 에어로빅 등으로 진행된다.
양재성 소사보건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을 늘려 건강을 증진시키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운동교실은 지역주민 누구나 해당 시간 운동 장소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소사보건센터 어린이건강팀(032-625-42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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