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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인권위원회 현장 공동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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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인권위원회 현장 공동연수 실시
  • 정봉안
  • 승인 2019.06.0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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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울산시는 5일 오전 9시 서울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에서 시 및 구-군 인권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형 인권정책 개발을 위한 ‘인권위원회와 함께하는 현장 공동연수(워크숍)’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권분야 정책개발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정책과장의 ‘지자체 인권정책’ 관련 특강 등이 진행됐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도서관 관람과 함께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사건으로 잘 알려진 옛 남영동 대공분실인 민주인권기념관 현장견학도 진행했다.

한편, 시는 지난 해 시민의 인권 역량강화 및 인권행정 벤치마킹을 위해 시민인권학교 수료생 30여 명의 선진지 견학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인권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직자 대상 인권교육 추진으로 시민의 인권의식을 더욱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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