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2:09 (금)
경주지역 제조업체 내년 1분기 'BSI 86'으로 조사
상태바
경주지역 제조업체 내년 1분기 'BSI 86'으로 조사
  • 윤용찬 기자
  • 승인 2013.12.31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 경북 경주지역 제조업체들의 내년도 기업경기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조사됐다.

경주상공회의소는 지역내 5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4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BSI)을 조사한 결과 경주지역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전분기 BSI 92와 비교해 6포인트 하락한 86으로 집계됐다.

이는 계절적 비수기 요인과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일본의 엔화 약세, 중국의 성장 둔화 등 으로 기업들이 수출시장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으며 또한 공공노조 파업사태, 통상임금 확대 등 대내외적인 경제환경 변화로 내년도 경기는 둔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관내 50개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우편 및 이메일, 전화 등을 통해 경제 운용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조사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