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안전점검반 8명, 안전관리계획 작성·관리 등 집중 점검 나서
[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오는 17~21일 장마철을 앞두고 시민안전을 지키고자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 4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특별안전점검반 구성인원 중 8명이 참여하며, 점검반은 우기대비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실태 적정여부, 우기 시 배수계획·가시설 관리상태, 양수기 등 장비 확보 등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집중호우 시 비상대피계획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 관계자가 자발적으로 태풍과 폭우에 대비한 대응능력을 갖추어야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사현장 관계자가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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