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동양뉴스]이영석기자=충남 공주시가 다음달 1일자 하반기 정기인사를 21일 단행했다.
이번인사는 민선7기 공약사항인 ‘읍·면장 시민추천제’ 도입에 따라 지난달 초 5급 공무원 승진 의결(11명)을 실시했으며, 이후 발생한 결원에 대해 직렬간 균형, 시정기여도, 조직 관리 및 직무수행 능력 등을 고려해 5급(행정직) 1명을 승진 의결하고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6급 이하 승진 인사의 경우 공로연수, 명예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에 대해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와 현직급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6급 11명, 7급 8명, 8급 28명을 각각 승진 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지역 현안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소통과 책임 행정 구현으로 신바람 나는 공주시를 만들기 위한 인사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능력 중심의 인사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6급 이하 인사는 개인 희망 전보 신청 및 부서장 인사제청을 거친 후 오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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