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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이해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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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이해교육 운영
  • 최도순
  • 승인 2019.06.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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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23곳 대상
(사진=서귀포시 제공)

[제주=동양뉴스] 최도순 기자 = 제주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상구)는 오는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23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와 함께하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다문화 이해교육은 다문화창의인성양성과정을 수료한 베트남, 필리핀, 중국에서 온 결혼이주여성 3명이 직접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신청 기관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각 나라의 전통의상, 전통놀이를 함께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외국문화를 소개한다. 현재까지 총 23개 시설, 429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시설은 서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762-1141)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강현수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인정받고 함께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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