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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안전체험관, 초·중·고 학교장 안전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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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안전체험관, 초·중·고 학교장 안전체험 운영
  • 정봉안
  • 승인 2019.07.12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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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산안전체험관 제공)
(사진=울산안전체험관 제공)

[울산=동양뉴스] 정봉안 기자=울산안전체험관은 12일까지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으로 울산 전 초·중·고 학교장을 대상으로 한 특별 안전체험을 운영한다.

체험관에 따르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특별 체험은 1기 초등학교 60명, 2기 중학교 46명, 3기 중·고등학교 57명, 4기 고등학교 54명 등 총 217명의 교장단이 참가했다.

체험은 화재안전, 고층탈출, 교통사고, 지진재난, 선박안전 등 사고에 대한 안전체험과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 등 학교 관리자의 안전역량 제고를 위한 종합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지난 해부터 소방본부와 울산교육청에서 ‘학교 안전사고 예방 전문가 양성’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번 특별 안전체험은 내년에는 전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계획하고 있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안전관리자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안전체험 기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안전체험관은 지난 해 9월 개관 이후 총 10만3962명이 체험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5개 프로그램 총 6만7836명(유아 1만3864명, 학생 4만115명, 성인 1만3857명)이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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