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정기현 기자=경기도일자리재단은 1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에 구직자 4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여성 취업박람회 ‘일뜰날’은 경기북부 소재 기업과 구직 여성들의 구인-구직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08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15개 기업이 참여해 의료용 가구 제조업체, 요양병원 조리사 및 원무행정직무 등에 대한 현장채용을 실시한 결과, 212명이 현장면접을 진행했으며 추후 2차 면접을 실시한다.
또한 행사장 한 편에는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노무 상담·컨설팅 등 부대행사가 마련됐으며 VR체험, 3D프린팅, 토탈공예지도사 등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다음 일뜰날 행사는 오는 9월 18일 열리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를 확인하거나 도일자리재단 여성새일2팀(031-270-9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