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동양뉴스]이영석 기자=공주시 의당면은 지난 19일 신 복합청사건립기원 및 청룡7리 분리 축하공연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룡7리가 분리된 것을 축하하고 30여년이 넘은 의당면 청사 건립기원을 소망하는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은 자리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정섭 시장 등 마을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축사에 나선 양 지사는 “지역민이 복지충남을 건설해 의당면 주민과 노인 등 청년, 아이들이 편안히 살 수 있는 충남을 건설하겠다”고 밝히고 “의당면신청사가 건립될 수 있도록 충남도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먼저 청룡리가 인구가 늘어 분리된 것에 축하를 드린다”며 “의당면 청사가 신복합청사로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청룡7리 장중철이장은 “분리된 리를 축하해 주기 위해 멀리서 달려오신 양 지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주민이 편안히 잘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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