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 이천수 기자=경남 창원시 이통장연합회(회장 박강우)는 23일 마산합포구 서원곡 유원지 일원에서 5개구 읍·면·동 이통장 회장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 및 기초질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유원지 내 취사 금지’ ‘쓰레기 투기 금지’ 등 현수막과 피켓을 통해 유원지를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박강우 회장은 “시를 찾는 행락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휴가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봉사 활동을 실시했고 이번 캠페인 실시로 시민들이 환경의 중요성과 기초질서 의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이통장연합회는 58개 읍·면·동 1890여 명의 이통장이 가입한 봉사 단체로, 기초질서 캠페인, 환경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봉사 활동과 한마음다짐대회 개최 등 이통장 사기진작을 위한 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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