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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수산기술사업소, 연구·교습어장 중간평가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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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수산기술사업소, 연구·교습어장 중간평가 발표회 개최
  • 이정태
  • 승인 2019.07.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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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수산기술사업소 제공)
(사진=경남수산기술사업소 제공)

[경남=동양뉴스] 이정태 기자=경남도 수산기술사업소(소장 노영학)는 25일 수산기술사업소 회의실에서 관련 공무원, 수협, 어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교습어장 중간평가 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업소에 따르면, 이날 발표회는 ‘양식기술 개발 보급사업’으로 추진한 과제의 중간평가 발표와 질의·답변으로 진행됐다.

과제는 개체굴 양성방법개발(통영), 미더덕 종자확보(마산), 수평망식 개체굴 및 걸대식 굴양식 기술개발(사천), 왕우럭 살포식 양식기술개발(거제), 해만가리비 안정적 양식기술개발(고성), 진주담치 채묘연 및 수하연 대체개발(남해) 등 총 6개로 구성된다.

‘연구·교습어장사업’은 어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검증을 거쳐 기술을 보급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해마다 발굴된 과제를 2~3년간의 기간으로 추진한다.

노영학 수산기술사업소장은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신속한 기술개발은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직결된다”며 “품종별 현장 간담회를 실시해 어업인들이 요구하는 애로사항을 우선적으로 파악하고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완료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보고서를 발간해 어업인들에게 보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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