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 최도순 기자=제주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매주 월·수·금요일 치매환자의 인지기능악화 방지, 기능향상을 위해 ‘행복나눔쉼터’ 인지재활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
25일 센터에 따르면, 행복나눔쉼터는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낮 2~3시간 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한다.
이는 치매예방체조, 음악치료, 작업치료, 레크레이션, 미술활동 등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기억회상, 현실인식훈련,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치매조기검진사업,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등 통합적 치매관리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760-65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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