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택 문화체육과장

[청원=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 청원군 오영택 문화체육과장이 정부우수공무원으로 4일 선발됐다.
 
정부우수공무원 상은 윤리의식과 준법정신을 바탕으로 업무를 창의적이고 성실하게 수행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대통령 표창이다.
 
오영택 문화체육과장은 1980년 4월 15일 청원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7년 7월 10일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경제과장, 강내면장 등을 거쳐 2012년 1월 문화체육과장으로 임용됐다.
 
또한 청주·청원 통합을 추진하던 2011년에는 청주시로 파견을 지원해 1년간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장을 역임하면서 도시행정을 몸소 익히기도 했다.
 
특히 오 과장은 그동안 오송 도서관 건립, 오창 복합 문화센터 추진 등 지역문화기반시설 운영 활성화에 힘썼으며 옥산생활체육공원 조성, 내수체육공원 조성사업 추진, 지역 문화재 보존 사업, 그리고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청원생명축제를 일선에서 이끌면서 청원군의 발전과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을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