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18:09 (목)
제주도, 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중앙 콘테스트 본선 진출
상태바
제주도, 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중앙 콘테스트 본선 진출
  • 최도순
  • 승인 2019.07.29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주도 제공)
(사진=제주도 제공)

[제주=동양뉴스] 최도순 기자=제주도는 마을의 소득·문화·경관·환경 등을 개선하고 주민의 자율적인 마을개발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중앙 콘테스트’ 본선에 문화·복지분야 한림읍 귀덕1리, 경관·환경분야 조천읍 와흘리가 진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지난 달 26일 제주도립미술관에서 개최된 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분야별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19일 농식품부 현장종합평가결과 분야별 전국 5위 안에 선정됐다.

콘테스트 본선에는 전국 9개 시-도 4개 분야별 20개 마을이 출전한다.

중앙 콘테스트에 수상한 마을은 2022년까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신규 신청을 하면 최대 10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 받는다.

금상은 대통령상 4000만 원, 총리상 3000만 원, 은상 2000만 원, 동상 1500만 원, 입선 1000만 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그동안 도는 행복마을 만들기 중앙 콘테스트(1~5회)에 참가해 금상 3개 마을, 은상 1개 마을, 동상 5개 마을, 입선 9개 마을 총 18번 입상했다.

허법률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마을공동체 화합과 지역 활성화를 위하는 행사인 만큼 다음 달 28일에 개최되는 ‘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중앙 콘테스트’ 본선에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