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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민협치협의회 위원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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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민협치협의회 위원 공개 모집
  • 한규림
  • 승인 2019.08.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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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주인인 시정참여 도시 실현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 한규림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7일까지 ‘시민이 주인인 시정참여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기구인 ‘부산시민협치협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3일 시에 따르면, 민선7기 ‘부산시민협치협의회 신설’을 공약으로 채택해 시민사회와 함께 민·관합동 협치추진단(TF)을 구성하고, 협의회의 본격적인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앞서 협치추진단(TF)은 ‘부산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을 마련했으며, 이 조례는 시민사회, 시의회와 함께 열띤 토론과 협의를 거쳐 지난 달 10일에 제정·시행됐다.

시민협치회의 위원 자격은 시에 주소를 두고, 협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www.busan.go.kr)의 공고를 참조해 지원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방문(연제구 중앙대로1001, 부산시 사회통합과) 또는 이메일(sonso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오거돈 시장은 “민선7기 민·관 협치는 지역과 관할의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 협력과 소통이 특징이며, 민·관 간 충분한 협의 과정을 통해 전면적인 시민참여를 위한 민·관 협치 기구의 출범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관 협치 활성화는 시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이 관건이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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