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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日 수출규제 긴급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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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日 수출규제 긴급 대책회의 개최
  • 정기현
  • 승인 2019.08.0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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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청 제공)
(사진=평택시청 제공)

[경기=동양뉴스] 정기현 기자=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일 오전 10시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와 산하기관, 전문 유관단체, 기업 및 시민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수출규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정장선 시장은 “일본의 이번 조치는 세계자유무역 질서에 대한 정면도전이며, 보복적 성격이 짙은 조치로 강력히 규탄 한다”며 “무엇보다 산업현장에서 느끼는 불안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피해 기업이 없도록 금융, 세재 지원 등 모든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특히 평택은 삼성전자와 관련된 반도체 소재, 장비 업체가 많아 타 지역보다도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전 행정력을 집중해 이번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시청과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 상공회의소, 산업단지관리공단에 정확한 피해 현황 파악과 신속한 지원을 위한 일본, 화이트리스트 제외 ‘평택시 피해기업 접수센터’를 설치하고 민·관 합동 TF팀을 운영한다.

민·관 합동 TF팀은 부시장이 총괄하며 매일 신고 접수 내용 분석과 관계기관 현장 실태 조사에 따른 대책 마련 등 이번 사태의 콘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피해 발생 시, 긴급 경영자금을 추경예산에 편성하고 지방세 감면·기존 융자금 상환 유예 조치 등 재정 지원에 관해 도 및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하는 등 기업인들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시행한다.

중장기적으로 도와 함께 반도체 부품 및 장비의 국산화 가능성 기술을 갖고 있는 해외 기업 투자 유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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