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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착한가격업소 3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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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착한가격업소 35곳 선정
  • 손태환
  • 승인 2019.08.0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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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양뉴스]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올해 다양한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35곳(기존 28곳, 신규 지정 7곳)을 선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기존 지정돼 있던 업소와 지난 3월 착한가격 업소 선정 공고를 통해 추천받은 업소에 대한 현지실사 등을 거쳐 행안부가 최종 선정했다.

6일 시에 따르면, 기존업소 30개소 중 28개소가 재지정됐고, 물갈비홍갈비육회(쇄운동), 흥부네국수랑분식(발한동), 친구네회포차(천곡동), 시골(동회동), 다복돌판구이(발한동), 다래원(천곡동), 산내식당(천곡동) 7개소가 신규 지정됐다.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된 업소는 지정서 및 지정 표찰 부착과 함께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되며, 재지정된 업소는 필요한 기자재 구입비 또는 고객편의 증진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소모품 구입비로 업소당 1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오는 8~23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 접수를 받는다.

박인수 경제과장은 “생활물가 안정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며 특히, 소비자의 이용제고와 가격 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시에서는 주요 생필품의 가격을 매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해 합리적인 소비생활과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관광지 내 부당요금 근절을 위해 망상해변 등에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해 물가동향 감시 및 점검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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