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 이천수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국토부가 주최하는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참가해 도내 유일의 독립부스 ‘창원시 공간정보 홍보관’을 운영한다.
국내·외 기업, 해외인사, 연구기관 등 1만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이번 스마트국토엑스포는 우수한 국내 공간정보기술 소개를 위한 88개사 180여 개 규모의 전시부스 외에도 컨퍼런스, 글로벌, 비즈니스, 일자리창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시 공간정보 플랫폼, 세원맵(숨은 세원발굴 지원시스템), 하수도 배수설비 및 연결관로 DB구축, 지하시설물 DB정확도 개선사업 등 다양한 공간정보기술 활용사례를 전시한다.
특히, 세외수입 세원정보 시각화를 통해 한눈에 숨은 세원발굴을 지원하는 ‘세원맵’ 시스템은 그 독창성과 우수성을 입증 받은 만큼, 이번 엑스포 행사에 적극 홍보한다.
아울러, 전시관 부스 내 대형 LED TV를 활용한 시정·관광 영상, 홍보물 비치, 지오트렌드 카페 내 여름을 주제로 한 홍보영상인 감계물놀이장, 광암해수욕장 영상을 상영한다.
박주호 정보통신담당관은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시 공간정보 홍보관 운영을 통해 그간 창원시가 추진한 공간정보시스템 구축 성과는 물론 시정, 관광도 적극 알려 도시브랜드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