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 오명진 기자=강원도는 오는 9일 오후 2시 강원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의 다양한 문제와 과제를 도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함께 해결해 나가는 도만의 자치농정 시스템인 신농정 거버넌스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사전 워크숍을 개최한다.
7일 도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서는 다음 달 10일 개최하는 ‘강원도 신농정 거버넌스 발족식’에 앞서, 거버넌스 구축 배경과 분과별 운영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5개 분과별 핵심 추진과제를 사전 논의한다.
거버넌스 위원은 농업인, 교수, 소비자단체, 농업분야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실무그룹으로 25명을 위촉하고, 이들은 정책형성과 심의·의결 기능, 행정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원연구원에서는 신농정 거버넌스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실무지원 조직인 ‘신농정 기획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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