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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대한민국 정부혁신 사례 10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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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대한민국 정부혁신 사례 10개 선정
  • 서다민
  • 승인 2019.08.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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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광화문 1번가, 식약처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등 뽑혀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국제사회에 귀감이 될 만한 혁신사례로 대한민국 정부혁신 사례 10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OECD는 정부혁신의 국제적 동향을 연구하기 위해 매년 전 세계 혁신사례를 조사하고 있으며, 새로운 접근법, 이해관계자와의 협업, 성과를 기준으로 국제사회와 공유할 만한 혁신사례를 선정해 OECD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OECD가 선정한 대한민국 혁신사례 중 중앙부처 정책으로는 행정안전부의 광화문 1번가와 생애주기 맞춤형 원스톱서비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투자·평가를 위한 연구개발 플랫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 등이 있다.

지자체 정책 중에서는 서대문구의 사물인터넷(IoT) 활용 스마트시티, 서울시 50플러스 사업이 혁신사례로 뽑혔다.

이재영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대한민국 정부는 국민이 생활 속에서 정부혁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범정부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정부혁신을 이끄는 모범국가로서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UN, OECD, OGP 등 다양한 국제기구를 통해 경험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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