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역 환승(연결)통로는 용인시가 경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해 왔으며, 용인경전철 기흥역 지상 2층과 분당선 지하 2층 대합실을 연결, 환승자들이 외부로 나가지 않고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환승통로에는 상․하행선 에스컬레이터와 경사형 엘리베이터 등이 설치되어 노약자나 장애인들도 안전하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은 관계기관과 협의 중에 있어 환승할인은 아직 적용되고 있지 않지만, 빠른 시일내에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