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제주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오는 30일~내달 4일까지 추석 명절 불량 계량기에 의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의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상거래용 저울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 내용은 상거래용 저울에 대한 사용오차, 위변조, 영점조정, 정기검사여부, 저울 훼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고의적인 저울 위변조 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한다.
또한, 고의 또는 과실이 확인되지 않은 불합격 사항은 사용중지 표시증 부착 후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시는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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