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농업인실용교육 |
[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 경북 경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7일 외동읍을 시작으로 23일까지 25개 장소에서 249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읍면단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식량작물과 축산과정으로 편성해 농정시책과 농업동향, 농업현장의 애로기술 해결, 고품질 안정생산 등 확대되는 FTA 대응기술을 모색해 농업인의 금년도 영농 설계를 돕기 위한 교육이다.
특히, 친환경·고품질 농축산물 안정생산 및 생력화 실천기술 전달에 주안점을 뒀으며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나타난 애로기술을 분석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용기술 위주로 추진된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FTA 등 개방화 확대, 농업인의 노령화 등 농업·농촌의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 모색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함을 인식하고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며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의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779-8689) 또는 경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gatec.go.kr)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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