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사랑상품권으로 장보기, 상인격려, 지역경기 동향 파악
[안양=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안양관내 5개 전통시장 방문에 나섰다.
6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4일 남부시장을 방문해 안양사랑상품권으로 과일과 생선 등의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얘기를 주고받았다.
더불어 박달시장을 들려 직접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명절음식 준비를 위해 장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자연스런 만남을 가졌다.
최 시장은 오는 9일 중앙시장, 10일에는 관양시장과 호계시장을 방문하며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한 전통시장이 살아나야 지역경제도 활기를 띤다며 시는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아울러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혁신을 통해 전통시장 이미지 향상에 힘써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