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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감귤유통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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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감귤유통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 강채은
  • 승인 2019.09.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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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 전경(사진=서귀포시청 제공)
서귀포시청 전경(사진=서귀포시청 제공)

[서귀포=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제주 서귀포시는 6일부터 감귤유통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추석 전 특별단속 및 감귤유통지도단속요원 활동을 통해 비상품 감귤 유통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노지감귤 출하철을 앞두고 추석 시즌 하우스감귤 출하거래량이 급증하는 틈을 노려 설익은 비가림 감귤 및 노지감귤 미숙과를 수확해 유통하려는 행위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극조생 포장을 중심으로 미숙과 수확 행위 등, 감귤 이미지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위해 추석절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다음달 1일부터는 6개조 39명의 감귤유통지도 단속요원이 비상품 감귤 유통 취약지 및 상습위반 선과장 위주로 단속을 추진한다.

또한, 오는 12월 31일 이전에 출하하는 한라봉에 대해서는 ‘제주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에 따른 상품기준에 따라 당·산도 사전 측정을 하는 등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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