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동양뉴스]이영석 기자=충남 공주시 이인면(면장 신현조)은 지난 4∼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홀몸 노인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사랑의 떡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신현조 면장을 비롯한 독거노인생활지도사 등 5명은 관내 요보호 독거노인 100여 가정을 방문해 홀로 사는 노인들이 추석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 정성스레 준비한 명절 떡을 선물했다.
또한, 노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복지’를 알기 쉽게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홍보물품인 효자손도 함께 나눠 줬으며, 독거노인 안부확인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병행 진행했다.
신 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함께 서로 위로하며 온정을 나누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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