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제주 서귀포시는 18일까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호남정보보호지원센터와 함께 시청 별관 셋마당과 각 사업장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비영리단체 등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호남정보보호지원센터와 협력해 예산·인력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영리단체 등의 정보보호 활동 지원을 통해 안전한 경영활동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정보보호 서비스 분야로는 웹(홈페이지)취약점 점검 서비스, 찾아가는 현장방문 정보보호 컨설팅 원스톱(One-Stop)서비스, 고유식별정보(주민번호 등)암호화 보관, 개인정보보호 조치 점검도구 지원, 시큐어 코딩 보안 테스트베드 지원 등 분야별 맞춤 서비스가 있다.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사업은 지역에 많은 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상시 지원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정보화지원과(760-230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이 정보보호 수준이 한 단계 향상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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