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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방위 발전 기여 장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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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방위 발전 기여 장관표창 수상
  • 강채은
  • 승인 2019.09.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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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 전경(사진=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청 전경(사진=서귀포시 제공)

[서귀포=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제주 서귀포시는 제주국제대학교 강순민 교수를 비롯한 개인과 단체가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행안부장관 및 제주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19일 오후 2시 30분에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매년 민방위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임무와 역할을 새롭게 다짐하는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수여됐다.

세부수상 내역으로는 개인 분야에 제주국제대학교 강순민 교수, 시 안전총괄과 김미순 주무관이 행안부장관, 시 지원여성민방위대 강매순 대원이 제주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단체 분야의 경우 호텔신라 제주와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민방위 시설 확충 분야에 큰 두각을 나타냈다.

이 외에도 식전행사로 도내 12개 직장민방위대, 지역민방위대, 지원여성 민방위대의 60여 명이 참가해 방독면 착용, 심폐소생술, 환자 응급처치 등 3개 종목으로 민방위 경진대회가 열려 신라호텔 직장민방위대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4개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용식 시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민방위 관련 단체와 시설이 더욱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생활속 민방위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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