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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동화 속 바다 태안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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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동화 속 바다 태안에서 만난다
  • 김영만
  • 승인 2019.09.23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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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동화 속 바다' 순회전 24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개최

[대전=동양뉴스]김영만 기자=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동화 속 바다' 순회전시를 오는 24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태안해양유물전시관(충남 태안)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4일부터 목포 해양유물전시관에서 개최했던 전시를 재구성해 태안에서 다시 여는 순회전시로, 태안을 찾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동화로 해양문화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동화 속 바다 전시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전래동화인 '심청전' '토끼와 자라' '멸치의 꿈' 3편을 선정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놀이요소를 가미한 체험전시로 꾸몄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 온 어린이와 가족들이 바다와 전래동화의 세계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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