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 진주시는 쾌적한 공원 환경과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하여 혁신도시 등 도시공원 내 원형지구간 22.8㏊ 면적의 숲 정비 작업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도시공원 숲 정비사업 대상지는 혁신도시 공원 4개소(생기율공원, 따스하리공원, 하얀울공원, 바람모아공원)와 신진주역세권 희망공원, 정촌산단 근린공원, 이현공원이다.
시는 잡목 솎아베기와 덩굴제거, 풀베기, 위험목 제거를 실시하여 공원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 조성뿐만 아니라 위험목을 제거하여 도복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재해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도시공원 숲 정비사업은 내달까지 실시되며, 숲 정비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은 저소득층 땔감지원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 산책로를 이용하실 때 작업으로 인해 다소 불편하더라도 양해하여 주시고, 작업구간에는 절대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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