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 진주시는 내달 축제 기간을 맞이하여 오는 26일부터 진주사랑 상품권 2억원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앞두고 1500여개 기존 가맹점 외 축제 참여 업소를 대상으로 진주사랑 상품권 임시가맹점을 신청받았다.
이를 통해 진주시민은 물론 축제기간 중 진주를 찾는 관광객도 진주사랑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 특별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상품권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농협에서 1인 월 50만원, 연간 400만 이내로 구매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http://www.jinju.go.kr)에 게시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상품권 잔량이 많지 않으니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상품권 잔고 현황을 확인한 후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상품권 사용과 가맹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경제과(055-749-81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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