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울산 롯데호텔에서 ’2019년 해오름 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혁신 포럼은 시, 포항시,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올해 시를 시작으로 경주시, 포항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 1부에서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의 ’4차 산업혁명과 벤처·창업‘ 주제 강연과 부산, 포항, 경주 지역을 대표하는 벤처·창업기업의 성공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2부는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미국인, 문제적 남자 타일러 라쉬가 ’벤처·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세계와 소통하는 비즈니스를 강연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혁신 포럼이 향후 지역 경제를 주도할 우수기업들의 교류를 통한 발전·성장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해오름동맹의 경제성장이 국가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오름동맹은 2016년 6월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시와 포항시, 경주시가 동맹을 맺어 인구 200만명, 경제 규모 95조원의 메가시티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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