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제주도는 오는 25일까지 메종글래드 컨벤션홀에서 도내 수출기업 57개사, 해외바이어 9개 국가 45개사 등 10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도에 따르면, 올해 해외바이어 초청수출상담회에서는 종전 1대1 해외바이어 초청상담 외 수출기업 해외수출애로 및 기업지원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제주 수출상품 9개 품목에 대해 왕홍(SNS 크리에이터) 생방송 홍보·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상담회 기간 중에는 중국 난징(南京)시 전자상거래협회유옥언 회장(비서장)을 비롯한 10개사 16명의 온·오프라인 전문 무역상이 제주를 찾아, 제주기업과의 수출상담 및 제주-난징간 통상협력사업에 네트워크 회의 등도 함께 진행된다.
손영준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품질 좋고 청정한 제주상품을 해외에 더욱 알려나가고, 제주상품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마케팅을 추진하며 수출 다변화 파트너를 확보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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