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김영만 기자=한밭도서관은 대전시 교육청과 협력해 초·중·고 학교도서관 담당교사와 학부모 도서관코디네이터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미나는 내달 16일 오전 9시 30분 한밭도서관 문화사랑방 2층 강당에서 개최되며, ‘나를 변화시키는 독서’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과학고등학교 김진희 사서교사가 학교도서관에서 학생들과 함께 한 독서활동 내용인 ‘학교도서관 활용 사례’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어 ‘자기혁명 독서법’의 저자인 이재범이 초청 강사로 나서 ‘자기혁명 독서-책으로 변한 인생’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자기혁명 독서법 강연은 독서로 세상을 배운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을 변화시키는 독서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독서의 중요성, 독서로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는 방법 및 효과적인 독서법에 대한 강연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대전시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한밭도서관이 대전지역 대표도서관으로서 교육청과 상호협력하고 사회적 독서기반 확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독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만 kimym58@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