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 삼척시는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시 주요 관광지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0회 Wonderful 삼척배 강원도민 테니스대회’가 오는 28일 오전 9시 삼척시민테니스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시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테니스대회는 도내 테니스 동호인 및 가족 등 800여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마스터부, 챌린저부, 신인부 등의 경기를 치른다.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20만원, 개인전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80만원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테니스 대회에 참가한 도내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사준비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삼척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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