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남문광장 일원서 공연, 체험행사 열려
[대전=동양뉴스]김영만 기자=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2019 동물보호 문화축제’가 28일과 29일 시청 남문광장과 보라매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생명존중 공감대 형성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주제로 진행된 동물보호 문화축제는 동물스타들의 훈련공연과 펫 에티켓을 배워보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국제 도그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반려동물 홈 마사지 등 체험행사가 진행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청와대에서 온 풍산개 ‘강이’와 ‘달이’가 행사장을 방문해 포토타임을 갖는 등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전시 인석노 농생명정책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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