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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원도심, 가을 문화축제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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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원도심, 가을 문화축제 '활짝'
  • 김영만
  • 승인 2019.09.3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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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미오래 올레 아트 페스티벌, 내달 4일부터 3일간 열려

[대전=동양뉴스]김영만 기자=대전시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테미오래 일원에서 올레 아트 페스티벌(Ole’Arts Festival)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3일간 진행되는 문화행사로 옛 충남도 관사촌에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학술 행사가 펼쳐진다.

4일 오후 2시 대전 이야기를 중심으로 ‘창작공연의 사례 성과와 발굴 가능성’ 학술행사와 오후 7시 퓨전국악 그룹 ‘풍류’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상반기 테미오래 청년 레지던시 참여 작가들의 찬조 공연 ‘또 다른 날의 태양’이 펼쳐진다.

5일에는 오전 11시부터 ‘플플마켓’과 연계한 거리공연 축제가 진행되며 거리공연 축제에선 대전 청년음악가 단체 ‘스케일(Scale) 042’의 힙합, 어쿠스틱, 인디밴드의 음악공연 등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테미오래의 풍경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테미오래 어린이 사생대회’, 만화가와 함께 하는 만화 이야기 ‘만화 세미나’, 단재 신채호기념관 백남우 이사가 들려주는 ‘테미오래 근대 역사 세미나 강연’ 등의 문화 학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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