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나래아트홀도서관 내 어린이자료실.(사진/금천구시설관리공단) © 오윤옥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은 9일 금천구립 금나래도서관이 서울시장으로 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도서관을 발굴하고자 우수 구립도서관 시장표창 계획을 세웠다. 이에 금나래도서관이 '책 읽는 서울' 구현을 위한 도서관 및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금나래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독서생활 습관 및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쳤으며 휴관없는 도서관 및 주말운영시간 연장사업(22시까지)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지역주민의 지식, 정보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균형있고 신속하게 구입함을 물론 희망도서 및 추천도서 구입으로 이용자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금나래도서관은 개관 시 6천여권의 장서로 시작해 2014년 현재 3만7천여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는 도서관.
또한 2011년 도서관 증축공사를 실시, 연령별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해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어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 서울문화재단에서 추진했던 책 읽는 사업 '한 도서관 한 책 읽기'에서 2010년, 2011년 서울시 최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앞으로도 금천구시설관리공단과 금천구립 금나래도서관은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임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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