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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태풍 미탁 피해 복구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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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태풍 미탁 피해 복구현장 점검
  • 서다민
  • 승인 2019.10.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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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경북 울진군 태풍 미탁 주택피해 복구현장 및 공공시설 복구현장을 방문,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국무조정실 제공)
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경북 울진군 태풍 미탁 주택피해 복구현장 및 공공시설 복구현장을 방문,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국무조정실 제공)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국무조정실은 13일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가 18호 태풍 미탁(MITAG) 피해 복구현장(경북 울진군 기성면 삼산1리, 매화면 기양3리 소재)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김계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박선호 국토부 1차관, 차영환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찬걸 울진군수가 참석했다.

이날 방문은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도로·하천 등 공공시설 복구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총리는 먼저 울진군 기성면 삼산1리(골말마을) 피해복구 현장에 들러, 전찬걸 울진군수로부터 울진군 지역 피해 및 복구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세심한 이재민 지원, 재발방지 복구계획 마련 등을 당부했다.

또한 피해를 복구 중인 이재민들을 위로하면서 ‘울진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신속한 피해복구와 피해주민 생활안정을 위한 정부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어 매화면 기양3리 인근의 지방도(69호선) 및 지방하천(매화천) 피해 복구현장도 점검했다.

이 총리는 신속하게 도로·하천 피해를 복구할 것과 함께 하천 폭 확장·도로 재정비 등 재해피해 방지를 위한 항구복구 대책도 철저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휴일에도 쉬지 못하고 피해복구에 애쓰는 군 장병과 자원봉사자, 마을주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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